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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한양의대생 실습교육에 본격 나서

안청장 2019. 12. 17. 10:28



명지병원, 한양의대생 실습교육에 본격 나서

3학년생 74명 대상 종합선택실습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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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1차 실습생 오리엔테이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시작, 교육협력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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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207월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3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2019-2020년도 종합선택실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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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학교실과 흉부외과학교실, 신경외과학교실 등 모두 14개 임상교실에서 2~4주간씩 실시되는 종합선택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1차 진료를 포함한 기본 의료를 담당할 임상의사로서 알아야 할 임상과의 중요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기본적인 임상수기 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병력청취, 신체진찰, 초기평가 및 감별진단, 진단계획 수립, 치료계획수립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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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대생 들은 임상 교수들과 함께 병동회진과 병동실습, 외래 진료 참관, 증례 토의와 저널 컨퍼런스 및 다학제 컨퍼런스 참여, 검사 참관, 시술 및 수술 참관 등의 임상실습과 당직 체험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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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시작에 앞서 지난 9일에는 1차로 실습에 참가하는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정보보안서약서 등 작성 및 안내, 실습용 EMR OCS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실습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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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병원장은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를 양성한다는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한 참 의료인을 양성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학생 교육에 임하고 있다그동안의 의과대학 교육병원 경험과 시스템을 한층 더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인프라를 갖추고 수월성 있는 의학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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