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의 희망을 싹 틔우는 곳 -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간이식 이어 심장이식도 추진
뇌사자관리 및 판정, 장기적출 및 이식의료기관(HOPO)자격 인증
장기이식이란 기존의 치료법으로 회복하기 불가능한 말기 기능부전 환자의 장기를 뇌사자 또는 생체에서 적출한 장기로 대체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현재 신장, 간, 췌장, 심장, 폐, 소장 등의 고형 장기와 각막, 골수, 뼈, 인 대, 연골, 심장 판막 등의 조직이 이식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04년 3월 1일 장기이식의 활성화와 이식환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장기이식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기이식의료기관 인증기관으로 2004년 9월 24일 첫 생체 비혈연간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생체 공여자를 통한 이식 뿐 아니라 뇌사 공여자를 통한 이식에 관심을 가져 2008년에 뇌사 판정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8년 4월 16일 명지병원 최초의 뇌사자 공여 신장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생체 및 뇌사 공여자 신장이식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1월에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뇌사자관리 및 판정, 장기적출 및 이식의료기관(HOPO)자격 인증을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장기이식 진료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2013년 7월부터 세계적인 신장이식의 권위자이신 서울대학교 외과 김상준 교수를 영입, 센터장으로 장기이식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2014년 12월 5일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기이식센터의 구성
명지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김상준 교수를 중심으로 이식코디네이터가 뇌사자 발굴 및 기증, 이식에 관한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식 대상 장기에 따라 3개의 팀으로 구성되며 신장이식팀, 간이식팀, 심장이식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장이식팀
신장이식팀은 김상준 교수를 중심으로 하여 이식혈관외과 이정훈 교수, 신장내과 오동진 교수, 최혜민 교수, 비뇨기과 이소연 교수 인공신장실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사 및 생체 기증 신이식과 이식전, 후 환자의 관리를 시행합니다.
간이식팀
간 이식팀은 이효석 교수와 이건욱 교수를 중심으로 외과 오동규교수, 최진용 교수, 이경구 교수, 소화기내과 전현정교수, 은종렬 교수, 중환자실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장 이식팀은 심장내과 조윤형 교수를 중심으로한 심장내과 교수진과 흉부외과 박성식 교수, 황은구 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에 공통으로 마취 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사회사업팀 등으로 장기이식 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문의 : 031)810-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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