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의료재단, (주)마크로젠과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 업무협약
30일, 항암바이러스·세포 치료 등 연구 협력 나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왼쪽)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오른쪽)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주)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지난 30일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의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오른쪽)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왼쪽)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마크로젠 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명지의료재단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및 의학·의료 정보에 대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마크로젠이 확보하고 있는 암, 성인병,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유전체 정보에 기반, 질병관리 프로토콜을 조기에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왼쪽)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오른쪽)
또한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명지의료재단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치료, 세포치료 등 항암치료 분야에 대한 임상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면역항암치료 및 세포치료 등 신의료기술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명지의료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 선도력을 기반으로 유전체 및 의료 정보 통합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의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치료 및 세포치료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사업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크로젠은 명지의료재단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마크로젠 정밀의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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