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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수술 감염 예방 항생제 사용 잘하는 병원’ 선정

안청장 2017. 6. 13. 16:28



명지병원, 수술 감염 예방 항생제 사용 잘하는 병원선정

심평원 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결과 3회 연속 ‘1등급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정부가 실시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아 가장 적절하게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0159월부터 11월까지 심장수술,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개두술 등 15개 종류의 수술을 시행한 전국 76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평가 지표는 최초 투여시기 영역에서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선택영역에서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투여율, 투여기간 영역에서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 총 6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 결과 명지병원은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사용을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김형수 병원장은 "20-17년에 발표된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4대 암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모든 진료분야에서 최상의 진료효과와 함께 환자안전을 모토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예방적 항생제 투여에 대한 수준 향상노력과 임상질지표 관리를 통해 감염예방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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