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사는 행복

건강이야기

경기도,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

안청장 2016. 9. 20. 10:21

 

 

경기도,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

20일 명지병원 대강당, ‘치매여도 괜찮아!’ 주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우정)921일 세계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40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남의대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치매환자 응원 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치매환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경기도민 등 3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함으로써 희망과 동행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1부 치매 환자 응원콘서트는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사랑, 응원, 극복 등의 테마로 콘서트와 치매극복대상 시상, 치매극복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응원 콘서트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합창단 노래친구들, 첼리스트 성승한, 고양 칸타빌 오케스트라 남성 중창단 등의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노사연의 응원공연도 펼쳐진다.

 

치매극복 시상은 치매환자부문과 치매가족부문으로 나누어 모두 5명을 시상하는데, 치매 환자부문은 치매 극복을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치매극복 노력하며 직장생활이나 자원봉사 활동, 대중 강좌 등에 참여하는 등 치매증상 지연을 위한 노력으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을 격려하게 된다. 치매 가족부문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청소년 또는 70세 이상 노인으로 초로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시상한다.

 

치매극복 상을 수상한 환자 및 가족들의 극복기를 듣는 토크시간에 이어 각계에서 보내온 응원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된다.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병을 극복하고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폭넓은 응원과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경기도는 다양한 치매관련 교육과 홍보, 특화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것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71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의날 , #치매 , #명지병원 , #백세총명학교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