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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밀알복지재단 의료 지원 협약

안청장 2016. 1. 29. 09:11

 

 

명지병원, 밀알복지재단과 장애환자 지원 협약

28, 환자지원 사업과 장애학생 교육 사업도 협력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왕준 이사장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지난 28일 오후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에 힘을 합하기로 하고 두 기관 간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의료재단 산하 병원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발굴한 장애 환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환자와 밀알복지재단의 직원 및 후원자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 밀알복지재단은 명지의료재단이 추천하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장애학생 교육지원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과 행사도 적극 돕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의료적 혜택의 길이 크게 넓어지는 의미 있는 협약이다고 말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내외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