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개설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주 1회, 신관 7층 대강당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암센터는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키며 평화로운 죽음을 맞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를 양성하기 위해 제2기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주1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 완화의료 호스피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명지병원 암센터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교육비는 교재와 식비를 포함해 50,000원이다.
한편, 관동의대 명지병원에는 제1기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이수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목욕, 발마사지, 정서적 지지, 보호자 휴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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