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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어깨관절의날 건강강좌 개최

안청장 2012. 3. 20. 18:02

 

명지병원, 어깨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흔한 어깨 관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이미 어깨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적절한 치료법을 알리고자 마련된다.


이 날 강연을 맡은 관동의대 명지병원 정형외과 정수태 교수는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써 어깨 통증을 의례 ‘오십견’이라고 추측하고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고 방치하다 상태가 악화되어 뒤늦게 큰 수술에까지 이르는 경우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건강강좌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체조와 운동법 시연도 함게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소책자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