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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안청장 2011. 4. 11. 14:41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11일,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 및 소양 교육 실시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제정하고, 교육 및 격려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시작된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봉사자 100여 명이 초청돼 우수 활동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자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시상은 지난해부터 총 346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온 정지혜 봉사자를 비롯한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회장에 윤은혜 봉사자, 총무에 구교숙 봉사자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어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유리 사회복지사의 소양교육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 소개, 예빛오카리나 연주단의 축하연주, 점심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수가 병원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 선진국의 예”라며 “지역사회의 대표 격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정받는 명지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봉사자들도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병원 모범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