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사는 행복

건강이야기

관동의대 명지병원 제2회 환자안전주간 개최

안청장 2011. 4. 8. 09:09

 

관동의대 명지병원 제2회 환자안전주간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제천명지병원 동시 시행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로 환자안전의식 되새겨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과 공동으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제2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환자안전주간은 매년 4월 첫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의 환자안전의식 고취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도전! 골든벨’, ‘함께해요 환자확인 캠페인’, ‘우리부서 실천 자랑대회’, ‘손씻기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월요일부터 병원 로비에 전시된 패러디 포스터는 유명 영화나 광고 포스터를 ‘환자 안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패러디해 환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최우수상에는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재활치료실의 ‘안전씨’가 우수상에는 인공신장실의 ‘안전은 우리가 접수한다, 명지성’과 65병동의 ‘오늘도 우리의 손씻기는 끝나지 않았다. 명지’가 선정되었다.

포스터를 감상한 정수련(31,고양시 행신동)씨는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포스터 내용이 재미있어 더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주간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과 ‘우리부서 실천 자랑대회’가 열려 직원들이 정확한 안전수칙을 익히게 하고 감염관리와 환자안전관리의 우수 사례 부서를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