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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국내최초로 클라우드 EMR 및 태블릿 PC헬스케서 서비스

안청장 2011. 4. 8. 09:06

 

명지병원, 국내최초로 클라우드 헬스케어 서비스 시범 실시
LGU+와 제천 명지병원, EMR 및 태블릿 PC 서비스 제공
“입원실과 진료 대기 중에도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서비스”

 


국내 최초로 병실과 외래 대기실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차세대 병원환경인 Hospital 2.0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LGU+(부회장 이상철)와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30일 제천 명지병원 개원식에 맞춰 클라우딩(Clouding) 시스템을 통한 환자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천 명지병원에서 시작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크게 ▲클라우딩 서비스를 통한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가동 ▲병원 전체의 full Wi-Fi 환경 조성 ▲병동은 물론 외래진료와 안내데스크 등에서의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 이용 서비스 등이다.
클라우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은 병원 자체 내 서버 없이 LG U+의 IDC(Internet Data Center)를 활용한 EMR 및 OCS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서비스로 신생 병원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최첨단 Hospital 2.0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강력한 무선 중계기를 통해 병원 전체를 full Wi-Fi 환경으로 조성, 병원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병운 곳곳에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안내 데스크에서의 병원 안내는 물론 외래 진료 대기 중의 문진작성, 입원실에서도 환자의 의료정보를 열람하는 것은 물론 LGU+가 제공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U+와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집중, 클라우드 HIS의 경우 핵심 업무인 원무, EDI/수가변동, 처방, 관리, 임상의사 결정 등 진료 정보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CRM 등 고객중심경영, 가치경영까지 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제천 명지병원은 30일 오후 2시 병원 앞 특설 무대에서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 권영욱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상철 LG U+ 부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또 개원식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