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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건성안의 치료’ 강좌

안청장 2009. 5. 16. 05:42

관동대 명지병원 안과건강강좌 열어
28일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건성안의 치료’ 강좌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오는 28일 안과 관련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안과 주관으로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와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설명할 강병남 교수는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녹내장을 방치하면 말기에는 실명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교수는 또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강좌에서 녹내장의 각종 증상과 예방을 위한 생활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정승아 교수는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한편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6월 25일 오전 10시30분에는 외과 박재균 교수가 ‘혈변의 원인과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노령에서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된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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