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전립선암 명의 서울대 김현회 교수 영입 3월부터 로봇수술센터장과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맡아 최소침습수술의 선두주자이며 서울대병원에서 로봇수술을 주도해온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가 3월 2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대학교 김현회 교수는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비롯한 비뇨기계 암의 명의로 꼽히는데, 이번에 서울대를 떠나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3월 초 문을 여는 로봇수술센터와 전립선암·신장암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아 서울대학교병원이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3개월여 만에 200례, 개소 5년 만에 누적 2,300례가 넘는 수술 실적을 기록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로봇수술 전문가로 인정받아 로봇수술기 제작 기업인 미국 인튜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