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간암 권위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 영입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세계 최초 간암 방사선치료 효과 규명 ‘간·간암센터장’·‘암통합치유센터장’ 취임, 암 치료 허브로 도약 기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세계 최초로 간암의 방사선(양성자)치료 효과를 규명한 ‘간암’ 치료 권위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를 영입했다. 8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의 예방과 진단, 내과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이 분야 권위자로, 국내 최초 다학제 진료 지침인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20년간 책임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간암 치료 신약의 다국적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등 간암 치료의 신기원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명지병원은 박중원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