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백효채 교수, 71세 고령 환자 폐이식 성공기저질환 가진 고령 폐 질환자에 이식에 대한 큰 희망 선사 폐이식이 어려운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 그것도 기저질환을 가진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폐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고령의 폐질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게 됐다. 국내 최초로 시행된 폐이식 수술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많은 폐이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지병원 백효채 교수가 이끄는 폐암·폐이식센터는 타 병원서 폐이식 수술을 거절당한 71세 고령 폐질환자의 일측 폐이식에 성공했다. 특히 이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으로 시술과 수술을 받은 병력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폐이식이 시행돼,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의 폐질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게 됐다. 71세 남성 A씨는 관상동맥질환으로 2018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