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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 앞 ‘주차타워’ 건립 논란… 지방선거 뜨거운 감자 부상 - 연천뉴스
박영철 부의장의 1인 시위로 주목을 끌었던 전곡역 앞 광장 ‘주차타워’ 건립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쟁점으로 재 점화될 조짐이다.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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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 앞 ‘주차타워’ 건립 논란… 지방선거 뜨거운 감자 부상
1,000평 광장 중 실제 가용 면적 700평 불과… “광장은 비울 때 가치 있다”
주차장 지하화 및 설계 변경 대안 제시… 지역 상권 연결하는 미래 설계 촉구
박영철 부의장 1인 시위 돌연 중단으로 멈췄던 논쟁 재 점화

박영철 부의장의 1인 시위로 주목을 끌었던 전곡역 앞 광장 ‘주차타워’ 건립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쟁점으로 재 점화될 조짐이다.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천군수로 출마를 준비 중인 진명두 출마 예정자(전 미산면장, 전 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장)가 SNS를 통해 ‘전곡역 앞 주차타워 건립’에 대한 강한 문제 제기에 나섰다.

진 예정자는 최근 열린 전곡읍 도시재생 사업 주민설명회 내용을 언급하며 “전곡역 주변에 컬쳐스테이션과 주차타워를 설치하는 계획안을 보며 적지 않은 우려를 지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천군 인구의 약 46%가 거주하는 중심 생활권인 전곡역 광장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연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여야 함을 강조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개방성’의 상실이다. 진 예정자는 계획대로 대형 구조물이 광장 전면에 배치될 경우 주요 도로에서 광장이 보이지 않게 되어, 마치 ‘성벽 안에 갇힌 공간’처럼 변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1,000평 규모로 알려진 광장이 분수대 면적 등을 제외하면 실제 가용 공간은 700평 수준에 불과해 중심 광장으로서 협소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도시행정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서의 대안도 제시했다. 그는 “주차타워는 지하주차장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상 공간은 온전히 광장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현재 주차타워 예정 부지에 컬쳐스테이션을 배치하는 설계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야외 공연과 문화 행사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전곡중앙로(로데오거리) 상권과의 동선을 연결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논리다.
진 예정자는 “도시재생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의 흐름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한번 잘못 배치된 구조물은 수십 년간 도시의 족쇄가 될 수 있는 만큼, 졸속이 아닌 30년을 내다본 실질적인 숙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전곡역 광장 주차타워 건립을 두고 집행부와 격렬하게 충돌해 온 박영철 연천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월 5일 돌연 1인 시위를 중단했다.
박 부의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목적에 맞지 않는 주차타워 건립에 쏟아붓는 것은 예산 낭비”라며 전곡역과 연천군청 등을 돌며 14회에 걸쳐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그러던 박영철 의원이, 김덕현군수와 잠시 만난 후, 자신의 sns에 짧은 글 하나를 올리며 14일간 이어온 1인 시위를 중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문제 제기는 앞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주민 등이 제기한 반대 목소리와 맞물려, 향후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곡역 일대 개발 방향을 둘러싼 후보자들 간의 치열한 정책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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