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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 - 연천뉴스
예비 한의학도를 위한 '현장형 진로 안내서'이자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루는 책,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이 책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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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
한의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교수와 학생이 솔직하게 풀어내다
한의대 6년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내
지은이 : 김병수, 강민서, 권민서, 김문선, 민다영, 홍순상
출판 : 이유출판
쪽수 176쪽, 크기 410*203mm, 무게 229g

예비 한의학도를 위한 '현장형 진로 안내서'이자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루는 책,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
이 책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병수 교수와 현재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서, 권민서, 김문선, 민다영, 홍순상 학생이 공동 집필하여,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진로 탐색을 돕고자 한다.
한의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교수와 학생이 솔직하게 풀어내다
우리나라 전통 의학인 한의학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서양의 현대의학에 비해 그 위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의과대학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수험생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한문을 못하면 불리할까?", "한의학은 비과학적인 학문인가?", "졸업 후에 바로 한의원을 개원할 수 있나?"와 같은 막연한 궁금증과 오해들이 존재한다.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는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한의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책은 한의학의 기본 정보와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와 전망은 물론, 실제 수업 현장, 의료 봉사활동, 임상 실습 등 한의대 6년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학생들의 생생한 한의대 이야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의대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과 학과 생활의 현실을 생생한 수기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정치외교학과를 목표로 했던 학생, 의과대학을 지망했던 학생, 심리학을 공부하고 직장을 다니다 다시 수능을 본 경우, 교대 재학 중 메디컬 분야를 희망해 재수한 경우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한의대에 모여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들의 경험담은 한의대 진학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입시의 지난한 과정과 한의대 입학 후 느낀 감정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한의대 재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솔직담백한 경험담을 접하며 실속 있는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의대는 6년 과정? 시신 해부도 한다고?
많은 이들이 한의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그 교육 과정에 대한 것이다. 한의대는 한의예과 2년, 한의학과 4년, 총 6년제로 운영된다. 단순히 침이나 뜸, 보약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한의학도들은 한문 원전은 물론 양생학, 해부학, 생리학, 의학사, 본초학, 경락경혈학, 처방학, 병리학, 진단학 등 수많은 이론과 실습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서양 현대의학도 함께 공부하며, 시수가 많은 해부학은 방학 기간부터 시작되어 시신 해부 실습까지 포함된다. 학생 저자들은 하나같이 방대한 공부량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그 안에서 얻는 학문적 깊이와 성찰을 이야기한다.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통합 의료로 나아가는 길
이 책은 한의학이 단순히 전통에만 머무는 학문이 아님을 강조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 전체를 바라보는 한의학은 만성 질환 치료와 예방에 적합하며, 개인 맞춤형 의학으로서의 강점을 지닌다. 오늘날 한의대는 서양 현대의학을 함께 배우며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의학 3.0' 시대에 요구되는 통합 의료를 지향한다.
저자들은 한의학이라는 '오래된 미래'를 향한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진로 선택은 정답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기 진로를 정직하게 탐색하고 선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는 한의학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도, 회의도 없이, 힘든 공부의 현실과 그 안에서 만날 수 있는 학문적 깊이와 성찰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한의학도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전망을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병수(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강민서(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권민서(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김문선(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민다영(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홍순상(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목차>
들어가는 글
용어 정리
1부 한의대에 가려면
1.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한의대로 (홍순상, 강민서, 권민서)
2. 다른 전공·직업을 거쳐 한의대로 (민다영, 김문선)
2부 한의대에 가 보니
1. 6년 동안 무엇을 배우나요 (김병수)
2. 한문, 너무 겁먹지 마세요 – 원전原典 (김문선)
3. 한의학의 기초를 배워요 – 한의생리학 (민다영)
4. 한약의 원리를 배워요 – 본초학 (홍순상)
5. 침을 놓아 볼까요? - 경락경혈학 (강민서)
6.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 해부학 (홍순상)
7. 어렵지만 매력적인 – 면역학 (권민서)
8. 뭐든 그 역사를 알아야 – 의학사 (홍순상)
9. 문과 출신의 실험실 적응기 (강민서)
10. 힘들지만 보람 있는 의료봉사 (민다영)
3부 한의대를 나오면
1. 한의사가 되려면 (김병수)
2. 한의사가 된다는 건 (김병수)
4부 한의학의 미래는
1. 한의학에서도 첨단 의료기기를 사용해요 (홍순상)
2. 침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강민서)
3. 한방과 양방은 접근 방식이 달라요 (민다영)
4. 병보다는 사람이 중요해요 (김병수)
5. 오래된 미래, 한의학 (김병수)
Q&A 교수님,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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