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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안부 차관방문 지역 현안 건의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6. 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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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안부 차관방문 지역 현안 건의 - 연천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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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안부 차관방문 지역 현안 건의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 사항 '재차 강조'

2차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농촌기본소득 사업 연장 등 요청
김민재 차관 "접경지역 특수성 공감… 적극 지원 검토" 긍정적 답변
"대통령 방문, 연천의 국가안보·평화경제 거점 도약 전환점 될 것"

김덕현 연천군수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사진 왼쪽)을 방문, 지역현안 건의안을 전달했다/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가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던 상황과 연결된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김덕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들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따로 챙겨보겠다"고 밝히며 연천군 청산면 기본소득 사업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이번 건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오른쪽)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환담/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연천 방문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연천이 국가안보와 평화경제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며, “오늘 건의는 대통령 방문 시 제시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 차관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중장기적 발전 전략 마련과 함께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사업은 기본 사회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생각되며, 향후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 전파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연천군 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면담은 대통령의 관심과 중앙부처의 긍정적인 반응이 연천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연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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