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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노인 반찬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연천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박정숙)가 지난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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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노인 반찬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연천비둘기봉사회
3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매회 22가구에 '사랑의 반찬' 전달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박정숙)가 지난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가구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이번 반찬 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닭볶음탕과 비타민이 가득한 호박볶음을 정성껏 조리하여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22가구에 따뜻한 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박정숙 회장은 “매회 반찬 봉사마다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입맛에 맞는 반찬을 조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비둘기봉사회의 반찬봉사활동은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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