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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 시 '안심 하루 꾸러미' 지급 - 연천뉴스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일시 대피 생활을 해야 하는 도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하여 시군에 배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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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 시 '안심 하루 꾸러미' 지급
치약·담요 등 7종 구성… 읍·면·동 전진 배치로 신속 지급
재난 초기 대응력 높이고 도민 불편 최소화 기대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일시 대피 생활을 해야 하는 도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하여 시군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 구호세트이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
구호 물품의 지급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서 도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정한 대피 명령 절차에 따라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한 주민에게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2,000세트 제작을 시작으로 시군별 재난 유형과 인구 수요를 고려하여 추가 수요를 반영할 계획이며, 6월 중순까지 시군에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피 유도를 원활하게 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필품 위주로 품목이 구성되어 재난 초기 대응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대비는 빠를수록 안전하다”며 “도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심 하루 꾸러미’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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