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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구 대표의 '와인과 글로벌 매너' 강연 열려 - 연천뉴스
연천군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17일,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인 전재구 대표의 '와인과 글로벌 매너' 강연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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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구 대표의 '와인과 글로벌 매너' 강연 열려
높은 참여율과 질의응답으로 강연 성료
문화 복지 확대 및 신규 도서관 이용자 유입 효과
연천군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17일,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인 전재구 대표의 '와인과 글로벌 매너' 강연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 매월 다른 주제로 열리는 '다달이 인문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재구 대표는 5천 회 이상 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해온 베테랑 전문가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루이스 바의 총괄대표이다.
강연에서 전 대표는 와인을 단순히 마시는 술이 아닌 문화이자 산업으로 조명하며,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인이 이제 기본 교양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통해 와인이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 술이 아니라 소주, 맥주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다달이 인문학'이 연천군민의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고무적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으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달이 인문학'은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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