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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 - 연천뉴스
경기도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의정부의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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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
어쿠스틱, 댄스, 뮤지컬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도
경기도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의정부의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나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부청사 내 푸른 잔디가 펼쳐진 경기평화광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선베드, 파라솔 등 편안한 휴식 공간과 함께 1,300여 권의 다양한 테마별 도서를 담은 대형 책장이 설치된다.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빈백이나 캠핑 의자에 앉아 야외 독서를 즐기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도서 대여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쿠스틱, 댄스, 뮤지컬, 마술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 총 9개 팀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 공연’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야외 영화 상영, 도민 마켓, 독서 문화 페스타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도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했다”며 “경기평화광장이 도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경기 북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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