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축제가 아쉽다면, 구석기 가족캠프!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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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축제가 아쉽다면, 구석기 가족캠프! - 연천뉴스

 

구석기축제가 아쉽다면, 구석기 가족캠프!

 

전곡선사박물관, 1박 2일 가족 캠프 6월 참가자 모집

별빛 아래 선사 시대 삶 온몸으로 체험
막집 짓기, 뗀석기 제작, 동굴벽화 투어 등 풍성
캠핑 장비 일체 제공 6~13세 자녀 포함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
캠프는 6월 7~8일과 14~15일. 신청은 5월 12~22일 온라인 접수

구석기가족캠프/경기문화재단

5월초 연휴의 연천구석기 축제가 아쉽거나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를 추천한다.

푸른 자연 속에서 선사 시대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캠프가 6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6월 7~8일(6회차)과 14~15일(7회차)에 각각 진행되며, 회차별 5가족씩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의식주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가족들은 선사 시대 막집 짓기, 뗀석기 제작 및 활용, 한밤의 박물관 & 동굴벽화 투어, 선사 시대 사냥 및 채집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원시 사냥 도구를 활용해 직접 사냥을 체험해 보는 활동,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가족과 함께 원시 주거지를 만들어보는 막집 짓기, 직접 뗀석기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고기를 잘라보는 체험 등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그리고 밤에 박물관을 탐험하며 선사 시대 예술을 감상하는 동굴벽화 투어까지, 구석기인의 생활 방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 모든 체험은 박물관 전문가들의 안전한 지도 아래 진행된다.

캠프 참가 가족에게는 텐트, 침낭, 체험 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박물관에서 제공되므로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세부터 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2일 자정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회차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원하는 회차 모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는 1회만 가능하다.

참가 가족 추첨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전곡선사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최종 참가 5가족과 대기 2가족을 선정하며, 박물관 채널을 구독하면 추첨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의 ‘구석기 가족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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