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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따뜻한 보살핌 위한 위탁 부모 교육 실시 - 연천뉴스
연천군이 지난달 30일 종합복지관에서 친인척에게 위탁된 아동을 양육하는 일반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따뜻한 보살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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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따뜻한 보살핌 위한 위탁 부모 교육 실시
가정위탁 제도 안내, 아동 발달 이해, 컬러테라피 등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협력, 행복한 위탁 가정 지원 약속
연천군이 지난달 30일 종합복지관에서 친인척에게 위탁된 아동을 양육하는 일반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따뜻한 보살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가정위탁 제도와 위탁 가정이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 발달 단계 이해, 행복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 컬러 성향 분석을 통한 컬러테라피 등 실질적인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정 기간 위탁 가정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위탁 부모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 이수가 필수적이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이숙경 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위탁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과 위탁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아동복지 전문 기관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내에서 친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탁 가정에 배치하고, 건강한 성장과 친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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