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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보이는 수장고’로 새롭게 태어나 - 연천뉴스
연천군이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과 음식체험장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한 ‘보이는 수장고’를 조성하고,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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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보이는 수장고’로 새롭게 태어나
구석기부터 근현대 민속 유물 1,200여 점 전시
새로운 박물관 경험 제공, 최무장 교수 기증 유물 관심
유물 보존 강화 및 생생한 교육·체험 기회 제공 기대

연천군이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과 음식체험장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한 ‘보이는 수장고’를 조성하고,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진행됐다.
‘보이는 수장고’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일반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보이는 수장고’에는 구석기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민속 유물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점의 다채로운 유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건국대학교 최무장 전 교수가 기증한 귀중한 유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그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
‘보이는 수장고’ 개관은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는 물론, 방문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석기 유적지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리 유적의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적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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