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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소규모 스마트팜 재매시설 구축 설명회 - 연천뉴스
연천군이 한국맥도날드 납품을 위한 스마트팜 시범 재배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군남면 남계리 현장에서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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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소규모 스마트팜 재매시설 구축 설명회
맥도날드 납품용 양상추 재배, 농가 새로운 소득원 기대
군-기업 상생 모델 구축, 스마트 농업 확산 주력
연천군이 한국맥도날드 납품을 위한 스마트팜 시범 재배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군남면 남계리 현장에서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연천군이 한국맥도날드, ㈜우리기술, ㈜스마트아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연천군 농업 발전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천군 농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팜을 통한 양상추 재배 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아크가 개발한 햄버거용 양상추(아이스버그) 스마트팜 재배 기술, 시설 구축 개요, 관내 농가 확대 운영 계획, 그리고 연천형 스마트팜 시설 지원 내역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시범 재배시설을 구축한 ㈜스마트아크는 수경 재배 방식의 양상추 수직형 재배 시설과 전처리 시설 등을 위해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햄버거용 양상추 재배에 최적화된 디지털 재배법을 개발한 스마트아크의 시스템을 통해 향후 각 농가에서는 한국맥도날드에 안정적으로 양상추를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맥도날드에 납품될 스마트팜 양상추 재배를 통해 연천군 농민들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길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기업과 농민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작물 재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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