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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값진 은메달 2개 획득 - 연천뉴스
연천군 선수단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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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값진 은메달 2개 획득
5개 종목 45명 선수단 투지 발휘, 장애 넘어선 값진 성과
김덕현 군수, "선수들 땀방울 결실, 장애인 체육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격려
연천군 선수단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4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천군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당구, 볼링, 탁구 5개 종목에 총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IDD(지적발달장애) 부문에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개인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환희 선수와 호흡을 맞춘 혼성복식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 선수단은 타 시·군에 비해 제한적인 종목과 인원에도 불구하고, 강한 투지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를 뛰어넘는 불굴의 의지와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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