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 폭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 연천뉴스

https://www.yeo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 폭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확대 - 연천뉴스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 폭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피해 컸던 미산면, 군남면 등 주요 지역 재방문… 주민 어려움 청취
농경지 침수, 하천 유실 등 피해 흔적 확인하며 우려 표명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위해 최선 다할 것" 약속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지난 주말과 21일에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연천군 주요 지역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상황을 되짚었다/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연천군 주요 지역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상황을 되짚었다.

박영철 부의장은 지난해 피해가 심각했던 미산면 유촌리 소하천, 아미리 인도 유실 구간, 동이리 농로 유실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지난 주말과 21일에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연천군 주요 지역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상황을 되짚었다/연천군의회

이어 군남면 진상리와 옥계리, 연천읍 와초리, 신서면 도신리까지 방문하여 당시의 피해 규모와 현재 복구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각 현장에서 박영철 부의장은 복구 작업의 어려움과 지난해 폭우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특히 군남면, 연천읍, 신서면 지역에서는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제방 유실, 도로 파손 등 여전히 남아있는 피해 흔적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영철 부의장/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은 "지난해 폭우로 연천군 곳곳에 큰 상처가 남았고,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군의회는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단순 응급 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해 주민들에게는 "지난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셨듯이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언제든 군 의회에 말씀해 달라"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박영철 부의장의 확대된 현장 행정은 지난해 폭우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아직 남아있는 어려움을 헤아리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박영철부의장 #박영철 #폭우피해 #현장점검 #미산면 #군남면 #연천읍 #신서면 #재해복구 #주민지원 #와초리 #연천뉴스

연천뉴스

https://www.yeoncheonnews.com

연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