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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 '강풍콩' 활용한 전국 요리 경연 대회 개최 - 연천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신품종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콩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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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 '강풍콩' 활용한 전국 요리 경연 대회 개최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생·일반인 참가자 모집
선착순 200팀에 '강풍콩' 샘플 제공, 총 상금 500만 원
예선 거쳐 6월 19~20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본선 진행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품종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콩 요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는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19일과 20일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강풍콩'은 고소한 맛과 기계화 재배 적합성, 기후 변화 대응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만 19세 이상 일반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2인 팀은 경기콩 요리대회 누리집(ggkong.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0팀에게는 대회 재료로 활용될 '강풍콩' 샘플이 제공된다.
요리 주제는 학생부의 경우 콩 요리와 콩을 활용한 제과·제빵이며, 일반부는 두유와 콩 반찬이다. 예선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레시피와 요리 사진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6팀씩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강풍콩'의 뛰어난 맛과 다양한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참신한 레시피 발굴을 통해 국산 콩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콩 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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