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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지사직 유지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4.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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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늘 대선 출마 선언…지사직 유지 - 연천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러나 도지사직은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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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늘 대선 출마 선언…지사직 유지

인천공항 출마선언 후 2박3일 일정의 미국 ‘관세 외교’ 떠나
8일 도정열린회의 "한 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도정 당부
대선 출마시 30일전 사퇴, 당내 경선은 지사직 유지 가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경기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들에게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도 도정 운영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러나 도지사직은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출마를 선언한다. 김 지사는 이날 출마 선언 후 미국으로 출국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관세 외교’를 위한 긴급 출국”이라며 오는 12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대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기준으로 30일 전에 사퇴해야 한다. 경선 과정에선 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경기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들에게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도 도정 운영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경기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들에게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도 도정 운영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경기도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함께 출마 선언을 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지사직을 유지하며 대선에 임하는 만큼, 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다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처리해달라"고 지시하며, "정말 중요한 문제로 지사에게 보고하거나 상의할 사항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을 통해 보고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장들에게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임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오히려 지사가 없을 때에도 도정이 더욱 잘 운영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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