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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 통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 - 연천뉴스
연천소방서는 '2025년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대회 출전자들의 집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소방기술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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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 통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
연천소방서,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실전 상황 가정 훈련 진행
홍의선 서장, “효율적 재난대응의 밑거름 된 훈련” 평가

연천소방서는 '2025년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대회 출전자들의 집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주 종합훈련시설과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화재, 응용구조, 구급, 구급술기, 화재조사, 최강, RIT(신속동료구조팀), 생활안전, 몸짱, 드론 등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지는데, 각 종목별 1위팀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1~3등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시상된다.
연천소방서는 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 대원들의 실력을 극대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해 왔다.
훈련은 구조, 구급,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소방 기술을 포함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는데, 소방대원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협업을 통해 임무를 완수했다.
이와 함께 소방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법과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차 출동, 인명 구조, 구급 활동,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응 방법을 훈련하며 현장 능력을 점검했다. 대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훈련 참관 후 “대회 준비를 통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실전과 유사한 다양한 환경을 가정한 훈련 경험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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