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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 대상’ 수상 - 연천뉴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장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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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 대상’ 수상
연천군 및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등 주요 안건 제안 및 원안 가결 성과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지역 및 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이번 제176차 정례회의에서도 연천군 및 접경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방안으로 군 유휴부지 활용 규제 및 절차 간소화 촉구를 제안하여 원안대로 가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미경 의장의 제안인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비롯하여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건의안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포천) 덕정나들목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채택의 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김미경 의장은 “섬김의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을 경기도시군의장님들께서 알아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연천군민의 행복과 연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 정례회의마다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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