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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FC, K4리그 시즌 첫 승 신고 - 연천뉴스
연천FC가 2025년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4-1로 완파하며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지난 15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천F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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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주시민축구단 4-1 완파…홈 경기 세 번째 만에 값진 승리
이시훈, 김희건, 박준형, 김도훈 득점… 달라진 조직력과 결정력 선보여
연천FC가 2025년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4-1로 완파하며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5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천FC는 이시훈, 김희건, 박준형, 김도훈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짜릿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300여 명의 팬들이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전반 31분 이시훈 선수의 헤딩골로 포문을 연 연천FC는 후반 3분 김희건 선수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진주시민축구단의 만회골로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 41분 박준형 선수의 쐐기골과 후반 추가시간 김도훈 선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는 연천FC에게 연고지 이전 후 첫 골과 첫 승리를 기록한 뜻깊은 경기였다. 특히 이전 경기들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조직력과 결정력이 돋보였다. 연천FC는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K4리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FC는 오는 4월 5일 평택시티즌FC, 4월 27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연천FC는 2025년 시즌 홈경기에서 지난 2월 22일 평창유나이티드에 0-5 패, 3월 2일 당진시민축구단에 0-3 패 이후, 세 번째 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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