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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수레울아트홀, 바흐부터 비틀즈까지 ‘올라비올라의 B to B’ - 연천뉴스
연천 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5시, 세계적인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 B to B – 연천’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비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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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공연, 예매는 유료회원 13일, 일반 관객 14일 오픈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비올라의 매력
JTBC 팬텀싱어3 길병민의 곡 해설 및 협연
연천 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5시, 세계적인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 B to B – 연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꼽히는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가 선보이는 무대이다.
해설과 협연에는 JTBC 팬텀싱어3 및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한다.
올라비올라사운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팀명인 ‘올라(Ola)’가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것처럼,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올라 앙상블로 주목받은 올라비올라는 유럽 순회 연주와 파리 초청 공연에서 호평받았으며,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거장 브루노 바스퀴에,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과 협연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고, 지역 아동센터와 병원 등에서 자선 음악회를 열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번 공연은 ‘바흐부터 비틀즈까지’라는 부제에 걸맞게, 세계적인 거장들의 익숙한 곡들을 비올라의 매력으로 풀어낸다.
연주곡은 다음과 같다. ▲바흐(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부르흐(로망스) ▲베토벤(스윙, 운명, 환희의 송가 외) ▲비제(투우사의 노래, 카르멘 모음곡) ▲바르톡(루마니아 민속 춤곡) ▲번스타인(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매카트니(비틀즈 메들리).
여기에 JTBC 팬텀싱어3 길병민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이 더해져 더욱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닝타임 약 90분.
공연 입장권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다. 예매는 유료회원에게 4월 13일 오후 2시 선예매가 오픈되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PC 및 모바일 예매 또는 전화 예매만 가능하다. 일반 관객은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헌혈증 1장당 공연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전화 예매만 가능)
문의: 031-834-3770, 83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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