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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팬데믹 후 복합위기 극복과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안청장 2023. 1. 4. 08:15

 

명지병원, “팬데믹 후 복합위기 극복과 두 자릿수 성장 목표”

2023년 시무식, ‘堅忍不拔麻姑搔痒(견인불발 마고소양)의해’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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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임직원들은 2023년을 ‘코로나 팬데믹 후폭풍이 몰아치는 대전환의 복합위기를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이겨내고, 큰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오후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의료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환자들의 의료 이용 형태와 양상이 변했고, 이에 따라 병원의 진료 시스템도 급속하게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의 위기에서는 우리 병원만의 우수성과 탁월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절박한 상황인식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해는 2021년 대비 본원 7.8%, 제천 명지병원 13.8%의 성장을 기록, 2개 병원을 병합하면 8.8%의 성장을 이뤄냈지만, 당초 목표한 두 자릿수 성장은 달성하지 못했다”며, “금년에는 비약적 발전을 통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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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같은 성장을 있게 한 5대 성과를 소개했는데, ▲홍성화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새로운 리더십 구축 ▲신규의료진 및 ‘명의’급 원로 의료진 영입 통한 전문센터 개소 ▲응급의료기관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 기록 ▲대규모 투자로 로봇수술기 다빈치 도입과 최신의 Angio장비, MDRT 선형가속 암 치료기 등 첨단 의료장비 추가 도입 ▲1년여 간 준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 및 버추얼케어센터 앱의 개통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이 이사장은 ‘선도와 선취 3개년’의 세 번째 해를 맞는 2023년 중점 3대 과업을 제시하며,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이 내용을 공유하고 합심해 진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첫째로 ‘先투자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에 기반한 임상능력 고도화 및 진료역량 강화’를 들었다, 둘째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추진단’을 출범, 기술 R&D와 임상연구 및 적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투자까지 하나로 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의 생태시스템’의 운영를 꼽았다.

세 번째로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립하는 내포 명지병원(가칭)의 조기 개원 추진과 함께 혁신적인 ‘스마트 헬스시티’를 구축을 통해 미래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겠다는 게획을 밝혔다.

https://youtu.be/qMvPlyw7DV0

 

명지병원의 2023년 전략과 비전을 담은 팔자성어로는 ‘堅忍不拔 麻姑搔痒(견인불발 마고소양)’이 선정됐는데, 이왕준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리지 말고, 풀리지 않은 숙제나 난제를 우리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서 뜻한 바를 꼭 이루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3년 만에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오프라인과 유튜브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2023년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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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0QpUZ0Ip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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