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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지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방문

안청장 2021. 7. 21. 08:52

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방문

7, 김진구 명지병원장 등과 대책 논의

명지병원 운영, 코로나19 경기도 제4호 생활치료센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코로나19 경기도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명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제4호 생활치료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일평균 160~180 여명이 입원중이다. 매일매일 입원과 퇴원하는 인원이 크게 늘면서 의료진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업무량이 과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진구 병원장과 장은아 간호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책회의에서는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생활치료센터 방문 후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대유행 방어에 집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이지사는 어제 고양시 생활치료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사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큰 파도가 올 거란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고 크게 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긴장의 끈을 조이고 비상한 조치를 준비하겠습니다. 대응 단계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고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생활치료센터 추가확보, 또는 검사 및 역학조사 방식의 개선 등 예상치 못한 구멍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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