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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6년 연속 ‘호흡기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 선정

안청장 2021. 5. 4. 17:32

명지병원, 6년 연속 호흡기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선정

심평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결과 발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 호흡기 질환 진료를 잘하는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95월부터 2020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비율 등 3개의 평가지표와 7개 모니터링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호흡기 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명지병원은 COPD 치료의 중심인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에서 98.1점을 받아 전체병원 평균인 85.2를 훨씬 상회했으며, 정기적 추적 관찰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속방문 환자비율86.7(전체 병원 84), COPD를 진단하기 위해 폐활량을 측정하는 폐기능검사 시행률에서는 81점으로 전체 평균 72.7점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심평원은 호흡곤란이 주 증상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우리나라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이며, 2019년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성평과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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