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북도민회 창립총회 및 초대 회장 취임
17일,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초대회장에 취임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홍국 재경전라북도민회장 참석 격려
경기북부 전북도민회(회장 이왕준)가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베네치아웨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초대회장에는 전북 전주 출신의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경기북부 전북도민회 창립총회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홍국 재경 전라북도민회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인사, 전북 출신 인사들과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립된 경기북부 전북도민회는 사단법인 재경 전라북도민회 산하 기구로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까지를 아우르는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전북 출향민들의 조직이다.
이날 초대 회장에 취임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출향 도민의 마음을 한곳으로 결집하고, 전라북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조직적이며 헌신적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경기북부 전북도민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 재경전북도민회와 긴밀한 연결고리를 맺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의 고향 ‘전라북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커다란 힘을 보태겠다”며 이를 위해 “도민회 역량 제고를 위한 회원 배가, 회원 간 관계 맺기와 소통, 현재 몸담고 살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축사에 나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도민회를 중심으로 한 향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전라북도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전북도민회가 다이나믹 전북인의 기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경 전라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주식회사 하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일 지역 전북도민회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북부 도민회가 타지역 도민회 발족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우리의 뿌리인 고향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회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경기북부 전북도민회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한편, 경기북부 전북도민회는 창립총회에 앞서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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