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4대 암 치료 잘하는 병원’ 연속 선정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 적정성평가 최대 6회 연속 '1등급'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 항암주사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한국인이 잘 걸리는 4대 암인 위·대장·유방·폐암 등을 여전히 치료 잘하는 병원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명지병원은 6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4대 암 적정성 평가’ 결과,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해당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대장암은 6회 연속, 유방암은 5회 연속, 폐암과 위암은 각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4대 암 부문에 있어 한결같은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결과는 심평원 81개 상급 및 종합병원에 대해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암(대장·유방·위)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폐암은 원발성 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모두 포함한다.
암은 사망률 1위(27.8%)의 위협적 질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의 노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하는 사람 중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과 암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살펴보면, 암 사망률 1위는 폐암,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며, 대장암은 사망률과 발생률에서 각각 2, 3위, 여성암 중에서는 유방암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4대 암 평가는 암별로 19~22개 지표로 구성되며 주요 지표는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 시행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4대 암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환자진료를 위해 인력·시설·장비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과정에서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춘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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