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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이야기

스테이크도 테이크아웃으로 즐긴다 - 더블핸드 스테이크

안청장 2016. 8. 11. 17:51

 

스테이크도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 더블핸드스테이크

 

스테이크도 테이크아웃으로 즐긴다.


전문 식육가공업체인 마블러스푸드(대표 전현덕)가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만든 더블핸드스테이크가 그것이다.

 

 마블러스푸드는 지난 3월 제이에스케이에프앤비(JSK F&B Co.,Ltd.)를 설립해 이 브랜드를 런칭했다. 더블핸드스테이크 1호점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홍대 입구에 있다.

메뉴가 담겨 나오는 용기도 특이하다. 음료가 담긴 대용량 컵 위에 주식메뉴가 포개져 있다. 테이크아웃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이동편의성을 살린 제품 세팅이다. 커다란 컵 위에 스테이크 요리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한 테이크아웃용 용기는 지난 3월 디자인 특허를 받았다. 

주식메뉴를 자세히 살펴보니 스테이크 외에도 따뜻한 밥과 브로콜리, 토마토 등 반찬을 대신할 수 있는 샐러드가 함께 들어있다. 곡류ㆍ육류ㆍ채소류 등 다양 품목군의 식재료를 골고루 사용했고, 단백질ㆍ탄수화물ㆍ지방ㆍ비타민ㆍ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룬 메뉴였다. 흔히 외식메뉴에 대한 선입관인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상쇄하고 남음 있는 레시피다.

1호점인 더블핸드스테이크 홍대입구역점은 지난 5월 13일에 오픈했다. 간편한 것을 좋아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이 점포 오픈과 함께 관심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현덕 제이에스케이에프앤비 대표는 “더블핸드스테이크를 런칭하기까지 다방면의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먹는 것은 언제나 즐거워야 한다’는 콘셉트로 스테이크의 테이크아웃 시대를 열었다”며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맛있고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하며, 가맹점과 동반 성공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계절에 맞는 스테이크 신메뉴 개발하고 가맹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년에는 글로벌네트워크를 갖춰 중국과 동남아시장에 진출하고, R&D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메뉴는 랍스터 스테이크(12900원)ㆍ갈비스테이크(8900원)ㆍ채끝스테이크(8900원)ㆍ등심스테이크(8900원)ㆍ전각스테이크(7900원)ㆍ치즈스틱앤 세이보리 감자튀김(6900원) 등 주식메뉴 6가지가 있다. 음료는 콜라ㆍ사이다ㆍ아이스티ㆍ레몬에이드ㆍ블루레몬ㆍ망고피치ㆍ맥주 등 7가지 중에서 소비자가 마음대로 선택하면 된다. 도첼로 판코다(1800원), 도첼로 크렘블레(1800원), 도첼로 초콜렛무스(2200원) 등 디저트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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