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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나타났다

안청장 2016. 1. 26. 09:16

 

 

애인있어요 촬영중인 서남의대 명지병원 로비. 지진희와 김현주​

SBS-TV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가 후반부로 가면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와 눈물의 이별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명지병원 2층 로비에서 1층의 지진희를 바라보고 있다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이별을 택했다.

1월 24일 방송된 40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이 도해강(김현주)에 자신의 아버지 최만호(독고영재)의 악행을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난 오늘 널 끝낼 거야"라고 선언했다. 이에 도해강은 "알고 있어"라며 최진언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언급했다.

 

  애인있어요- 명지병원 로비의 지진희​(최진언)

애인있어요의 병원 장면은 대부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촬영되고 있다.

 

병원 내부는 물론 병원 정원까지 멋지게 담겨진 명지병원의 모습이 방송을 타고 있다.

명지병원 MRI실 앞에서 촬영 중인 애인있어요의 최진언(지진희)과 도해강(김현주)

도해강은 "난 내가 혐오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라며 복수를 다짐했지만 최진언에게는 "당신은 아무 잘못도 없어. 그러니까 당신 탓하지 마. 나한테 죄책감도 갖지 마"라고 타일렀다.



명지병원 공원 입구에서 촬영중인 애인있어요​

이에 최진언은 "사랑한다. 이번 생의 마지막 고백이야"라고 말하며 "다음 생에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땐 잘 살자"라며 "끝내자. 우리 오늘 끝내자"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도해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눈물만 쏟았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와 운명적으로 재회한 쌍둥이 자매의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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