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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
엄관희 교수 - 명지병원 신경과
‘파킨슨 병 (Parkinson's disease)’은 신경과에서 다루는 이상 운동 질환의 하나로 증세의 특성은 손발이 떨리고(떨림), 몸이 굳으며(경직), 행동이 느리고(운동완서), 말소리가 잘 안 나오며, 얼굴 표정이 없고, 걸음걸이가 나빠지는(보행장애) 현상을 보입니다.
파킨슨병은 파킨슨증(떨림, 경직, 운동완서)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의 소실로 인해 파킨슨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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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특징적인 4대 임상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떨림 (안정 시 떨림, 진전)
2. 운동완서 (느려짐)
3. 근육의 경직 (경축)
4. 자세이상, 자세불안정
파킨슨병은 안정 시 떨림, 경직, 운동완서, 걸음걸이 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파킨슨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흔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행동이 굼뜨다’, ‘느리다’, ‘멍하다’, ‘힘이 없다’ 등의 지적을 받게 됩니다.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넘어져 다치기도 합니다.
노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간혹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뇌질환 파킨슨병.
- 파킨슨병은 신경과에서 다루는 운동 질환의 하나. 알츠하이머병과는 다름
- 정상인에 비해 운동기능에 관련된 뇌가 빨리 노화됨으로 인해 행동이 느려지는 등의 특징
- 파킨슨 증상은 파킨슨 병 이외의 요인으로도 발생 가능하며 각각의 치료법이 다르므로 전문의 진단 필수
-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퇴행하고 소실됨으로 인해 질환 발생
-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검사 등으로 진단 후 MRI로 뇌의 상태 정확히 평가
- 평균 50~60대 질환자가 가장 많으며, 전체의 10%는 40대 이전에 발병
- 파킨슨병의 치료는 완치는 불가능하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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