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전문치료 대응인력 구성 A등급 포함 9개 항목 ‘만점’ 받아
명지병원이 ‘2014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아 ‘급성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6월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1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명지병원은 ‘1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본격적인 평가가 실시된 이후 3회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조등급을 비롯하여 ▲금연교육 실시율 ▲첫 이식전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재투여 고려율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48시간내 항혈전제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의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지난 2009년 뇌졸중집중치료실을 갖춘 뇌졸중센터를 개설한 이후,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수술, 중재술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 경기북서부를 총괄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24시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흔히 중풍 혹은 풍이라고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는 위중한 질환” 이라며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라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 찾기에서 해당병원의 평가지표별 결과 값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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