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병원, 의료기관 인증마크 현판식 가져
▲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왼쪽 네번째)은 30일 병원 현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료기관 인증’의 인증마크 현판식을 가졌다.
김세철 명지병원 원장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국제적 수준 인정"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30일 병원 현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료기관 인증’의 인증마크 현판식을 가졌다.
명지병원은 지난 2월 현장 실시된 의료기관인증평가 결과,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인증기간은 2011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4년간이다.
의료기관인증제는 정부가 직접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명지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권리,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환자진료 과정 및 성과 시스템,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명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한 의료기관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조치를 받게 된다. 또한 상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세철 병원장은 “그동안 시설 및 의료진의 수준 향상과 함께 ‘환자제일주의’ 미션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검증을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6월 2일 문을 여는 암통합치유센터를 비롯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통한 국내 10대 병원으로 도약하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health@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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