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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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클럽 골목방 번개를 통해 방문한 상도동. 알록달록   동네에 오르다 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네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침 파란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날씨여서 더욱 즐거운 사진 여행~! 함께 출사를 떠난 동연님. 가을 하늘만큼 푸른 문.  신상도5길 나무와 담벼락이 만든 그늘 아래서 잠시 쉬고 싶어라~ 우리들 그림자. 숨은 그림 하나 찾았다! 돼지 꼬리가 자란 나무.ㅋㅋ   지금은 사용되지 않지만 이렇게 서울 한복판에서 우물을 만나다니... 신기하다.   골목길에 있던 작은 교회. 삼일예배당 이쪽은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고, 저쪽은 이미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수줍은 고백. NATURA S/ 후지 400/ FDI 필름스캔/ 상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