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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대전차 저지용 용치 활용 관광 활성화' 제안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7. 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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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의원, '대전차 저지용 용치 활용 관광 활성화' 제안 - 연천뉴스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대전차 저지용 용치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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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의원, '대전차 저지용 용치 활용 관광 활성화' 제안

5분 자유발언 "분단·안보 상징 '용치', 역사적 유산이자 평화·관광 자원" 강조

한탄강 용치 구간 둘레길 조성 및 평화 박물관 구축 등 구체적 방안 제시
"창의적·평화적 시각으로 재해석, 연천군의 미래 가치 높여야"

박운서 의원/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대전차 저지용 용치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6.25 전쟁 당시 설치된 대전차 방호시설인 '용치'가 단순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분단과 안보의 현실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관리가 미흡하여 훼손되거나 방치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접근 방식에 따라 '용치'가 연천군의 역사 홍보 및 평화·관광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안들을 내놓았다.

먼저, 박 의원은 한탄강을 따라 이어지는 용치 구간에 평화를 테마로 한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를 관내 평화·안보 명소와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둘레길에 조명과 미디어 아트를 더해 운영할 경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청년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용치가 밀집된 구역에 평화 박물관 및 체험관 구축을 통한 역사 교육 공간 마련, 용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및 로고를 개발하여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우리가 가진 역사적 자산을 외면하기보다 창의적이고 평화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연천군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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