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대상, 실생활 속 'AI 특강' 동두천서 첫선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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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대상, 실생활 속 'AI 특강' 동두천서 첫선 - 연천뉴스

 

경기도민 대상, 실생활 속 'AI 특강' 동두천서 첫선

 

'일상 속 AI'…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총력

7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현장 강연 및 유튜브 생중계
생성형 AI 활용 실습 기회 제공… 경기도민 누구나 참가 가능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도민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인공지능(AI) 시·군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AI 기술을 기술로서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 도구로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동두천과 화성, 양주, 용인, 광명, 부천, 이천, 안산, 고양 등 총 9개 시·군에서 운영되는데, 거주지와 무관하게 참가할 수 있다.

'2025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시·군특강'의 첫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 강의는 장소 여건상 최대 186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감 시에는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시청) 참여만 가능하다.

강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이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 및 AI 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개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전 활용 전략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은정 강사가 '뚝딱! 만드는 제미나이(Gemini) 실습'을 진행하여 도민의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장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연사의 AI 전문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경과원은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AI 교육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AI 시·군 특강'은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총 9개 시·군을 순회하며 1,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 바로가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링크)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시·군 특강은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도민이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중형 AI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술 수용성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민의 AI 역량을 생활 밀착형으로 높이고, 향후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AI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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