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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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 연천뉴스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 8월 5일~7일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서

경기한우 우수성 홍보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 목표
6월 25일까지 시군 통해 출품축 접수… 전문가 심사 거쳐 50여 두 선정
그릴 마스터, 심포지엄 등 연계 행사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24년 경기한우 고급육평가대회 대상 수상팀/경기도

경기도가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여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안성시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출품축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시군에 출품축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7월 중순까지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이 서류 심사, 농장 환경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출품축 50여 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출품축 50여 두는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8월 5일 출하, 8월 6일 도체 및 냉각, 8월 7일 도체 등급 판정 심사 등 우수축을 가리는 경연의 장을 거쳐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해당 농가에 대한 시상은 8월 8일 그릴 마스터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그릴 마스터, 심포지엄, 축산진흥대회 행사와 연계 진행될 계획이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에 실시하는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농가의 사기 증진과 최신 축산정보 기술 교류를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 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25일까지인 고급육 평가대회 출품축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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