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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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 연천뉴스

 

연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및 화합의 장 마련
김덕현 군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 재활 자립과 사회 참여 노력"

 

연천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8일 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4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연천군수상은 강정형(시각협회) 씨와 사춘이(은혜마을 시설장) 씨가 수상했으며, 군의회의장상은 이창호(농아인협회) 씨와 윤민석(연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씨에게 돌아갔다. 국회의원상은 이강산(지체협회) 씨와 김정옥(연천군시각장애인협회지회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연합회장상은 이사라(연천읍) 씨, 김학란(전곡읍) 씨, 김기범(전곡읍) 씨가 각각 받았다.

이상녀 연천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 복지와 권익 보호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라며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들의 재활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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