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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4-H연합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 연천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연천군연합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 판촉 지원 사업(직거래 장터)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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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4-H연합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청년 농업인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 기대
4월 말까지 직거래 장터 참여자 모집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연천군연합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 판촉 지원 사업(직거래 장터)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4-H연천군연합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설비 및 홍보비 1,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한국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농산물 판매, 체험 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통합 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 대상 통합 마케팅 홍보 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사업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 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한국4-H회원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 장터 체험이나 홍보 부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은 “4-H 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청년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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